2026년 5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성도의 삶을 위한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5월 넷째 주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말씀과 기도로 믿음을 지켜가게 하시고, 세상의 소리에 휩쓸리기보다 하나님의 뜻에 귀 기울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영적으로 무뎌졌던 마음들이 다시 깨어나게 하시고, 형식적인 신앙을 넘어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말씀 안에서 새 힘을 얻고, 기도의 자리에서 다시 주님을 깊이 만나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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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넷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성도의 삶을 위한 기도
대표기도문 예문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수많은 정보와 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말씀과 기도로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쉽게 마음을 빼앗기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붙들어 주시고, 영적으로 잠들어 있던 심령이 깨어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너무 쉽게 무감각해졌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작은 타협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새 익숙한 습관이 되었고, 하나님 앞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스마트폰과 세상의 이야기들 속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살아왔고, 기도해야 할 순간에는 피곤함과 게으름으로 마음을 닫아버렸습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는 자신의 계산과 경험만 의지했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메마른 우리의 영혼이 다시 말씀 앞에 서게 하옵소서.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하나님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게 하시고, 흔들리는 생각들 속에서도 진리를 붙드는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붙들고 살아내게 하시고, 사람을 살리는 지혜와 분별력을 배우게 하옵소서. 감정에 따라 흔들리는 믿음이 아니라 상황이 어려워도 끝까지 하나님 약속을 붙드는 단단한 신앙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주님, 기도의 자리를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 문제가 생길 때만 하나님을 찾는 신앙이 아니라 평범한 날에도 하나님과 대화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조용히 무릎 꿇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마음을 아뢰는 습관을 배우게 하옵소서.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기도를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당장 변화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조급함 대신 기다림을 배우게 하시고, 불안 속에서도 평안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눈과 마음을 깨어 있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편리함 속에서 신앙의 긴장감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른 사람의 잘못에는 민감하면서 자신의 죄에는 무뎌졌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고, 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점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남을 판단하기 전에 자신의 삶을 먼저 돌아보게 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입술도 깨어 있게 하옵소서. 쉽게 불평하고 원망했던 말들을 줄이게 하시고, 사람을 무너뜨리는 말보다 살리는 말을 하게 하옵소서. 인터넷과 일상 속에서 거친 말들이 넘쳐나는 시대 가운데서도 따뜻함과 진실함을 잃지 않게 하시고,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삼가게 하옵소서. 작은 말 한마디라도 하나님 앞에서 책임감 있게 사용하게 하시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세대와 청년들의 믿음도 붙들어 주옵소서. 세상의 화려함과 빠른 문화 속에서 쉽게 지치고 흔들리는 마음들을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자신의 길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단순히 의무적으로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배우고 숨을 고르는 장소가 되게 하시며, 기도와 말씀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비교와 경쟁으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삶의 걸음을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가정 안에도 영적인 깨어 있음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하루를 살아가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지 못했던 시간들을 회개하게 하시고, 가족끼리 함께 대화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 부모는 자녀에게 믿음의 본이 되게 하시고, 자녀는 부모의 사랑과 수고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집 안에서 흘러나오는 말과 분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이 살아 있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따뜻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우리의 심령 가운데 새로운 각성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익숙함 속에 잠들어 있던 신앙이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깊어지게 하옵소서. 보여주기 위한 종교생활이 아니라 하나님과 진실하게 동행하는 삶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예배당 안에서만 신앙인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도 믿음을 드러내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매일의 선택 속에서 하나님 뜻을 먼저 구하며 살아가는 깨어 있는 삶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찬양 속에서 굳어 있던 마음이 풀어지게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바로 세우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가운데 잃어버렸던 열정을 회복하게 하시고, 예배를 마친 후에도 말씀과 기도를 가까이하는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